여행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의 팁문화와 이용 방법

이탈리아에서는 미국과 달리 팁을 꼭 주어야 하는것은 아니다. 대부분 총액에 서비스 요금(서비치오)이 포함되어 있지만 서비스가 좋으면 약간의 팁을 줄 수 있다.

빵이나 식기류와 같은 품목에 대해 소액의 추가 요금인 코페르토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메뉴에 따라 1유로에서 4유로 사이의 가격이 책정된다.
음료를 시키지 않고 물을 요청하면 와인병크기의 유리병에 담긴 물을 가져다 준다. 다만 공짜가 아니라 3유로이다.

대부분 이탈리아를 여행한 관광객들은 정말 유럽에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쏟아내지만 또 한편으로는 최악이라고도 하한다. 그이유는 COPERTO라고 불리는 자리세와 팁이다. 베니스의 경우 이 두가지가 포함되는 레스토랑이 많아 적잖은 부담이 된다고 한다. 내가 베니스에서 먹은 3곳은 다 자리세가 있었고 첫번째 간곳은 유난히 팁을 강요했다.

그곳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하면…

호텔 가기전 골목에 있던 Ristorante Pizzeria Due Colonne” Sestiere San Polo, 2343, 30125 Venezia VE, Italy를 간것이 실수였다. 배고품과 피곤함으로 호텔 바로 전 골목에 있던 유난히 야외 테이블이 좋아 보이는곳에 음식점 리뷰 및 정보를 찾지도 않고 앉은것이 실수였다.

물과 2가지의 피자와 닭가슴살요리(Pollo 14유로), 문어 셀러드(Marina 16유로), Red Beer를 주문했다. 먼저 셀러드와 닭가슴요리가 나왔는데 셀러드의 상태가 별로였다. 여러가지 채소가 나와야 하는데 약간 말라비틀어진 쓴맛나는 루꼴라가 대부분인 샐러드 때문에 문어에 조금 먹고 대부분은 남겨야 했다. 여행을 마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우리가 먹던 메뉴와는 다른 사진이였다.

사실 불평을 하고 다른야채를 추가해서 다시 받았어여 하는데 그냥 식사를 마쳤다. 와이프한테 미안했다. 다이어트 때문에 주로 셀러드를 주로 먹는 식단이여서 일부러 시켰던것인데 이런 음식이 나올지는 몰랐다.

pollo(14유로), 배고파서 먹기는 했지만 별로임.

체크를 요청하고 카드를 주니 웨이터가 팁은 별도로 꼭 주어야 한다고 우겨서 별로 주고 싶고 않았지만 그냥 5유로 캐쉬로 두고 나왔다. 관광지여서 그렇다고 넘어갈려고 했지만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평점 0인 곳이였다.

이탈리아 식당에서 추가 비용
이탈리아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받았는데, 추가 비용 때문에 예상한 금액보다 청구금액이 휠씬 더 많을 수 있다.

이탈리에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경우 꼬뻬르토(coperto) 와 세르비지오(servizio) 의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꼬뻬르토는 자릿세나 상차림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테이블 위에 있는 빵, 기름, 소금, 커틀러리, 린넨 비용으로 1인당 1.5~3유로이다. 관광지 주변은 더 비쌀 수 있으며 바에서도 내야 합니다. 식당의 자릿세를 확인하고 싶다면 “꽌또 꼬스따 일 꼬뻬르또?(Quanto costa il coperto?)” 물어 볼 수 있다. 베니스는 대부분 자릿세가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나 메뉴판에 VAT 가 표시된 식당은 VAT 10%가 따로 추가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식당은 텍스가 없다.

이탈리아 식당에서는 일반적으로 팁 문화는 없다. 하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세르비지오로 음식 비용의 10~15%의 서비스 요금으로 청구서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청구서에 세르비지오가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로 팁을 낼 필요가 없다.

이탈리아 식당 코스
리모 피아토(Primo Piatto): 파스타뿐만 아니라 리조토나 수프로 구성된 “첫 번째 요리” 이다.

세꼰도 피아토(Secondo Piatto): 고기, 생선, 해산물 메인코스에 해당하는 ‘두 번째 요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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