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개장한 3층 규모의 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동물, 광물, 자연의 발달사를 일목요연하게 모아놓은 대전시장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화석, 동식물, 보석, 광석, 수공예품 등은 거의 200년전부터 수집한 것으로 모두 1억2천만점을 넘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 그대로의 세트 안에 새와 동물들, 유사 이래의 생물, 화석, 에스키모와 인디언의 생활상, 보석 등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국립 자연사 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하여 자연과학의 다양한 측면을 배우고 탐험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고대 동물 화석부터 현대의 생물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자연사와 과학에 대한 이해를 즐겁고 흥미롭게 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립자연사박물관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의 배경이되는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유명 전시로는 착용하는 사람에게 불행을 가져다준다는 저주의 보물로 관람객의 관심을 받는 호프 다이아몬드입니다.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는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