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번주 가장 긴밤을 어떻게 보낼지 아직 확실하지 않다면, 스미소니언(Smithsonian)에서 보내보자.
스미소니언은 6월 24일 토요일에 솔스티스 토요일(Solstice Saturday)을 개최하여 여름의 첫 번째 토요일을 축하한다고 한다. 솔스티스는 일출이 가장 늦고 일몰이 가장 늦게 발생하는 날이다 사실 가장 긴 날은 수요일(21일)에 발생한다.
워싱턴디씨 박물관들에서는 6월 24일 스미소니언 솔스티스 토요일(Smithsonian Solstice Saturday)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 공연 및 심야 전시를 한다.
이번 행사는 스미소니언이 호프스트라 대학교 물리학과와 협력하여 개최하는 다섯 번째 행사이다.
국립몰의 여러 박물관들은 연장 영업 시간을 갖게 되며, 세 개의 박물관은 자정까지 오픈한다. 스미소니언은 또한 하루 종일 및 밤에 프로그램과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박물관으로는 항공우주박물관, 미국 인디언 박물관, 히어순 박물관, 아시아 미술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 및 문화 박물관, 미국 역사 박물관이 포함된다.
행사는 6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미국 인디언, 아시아 미술, 아프리카, 항공우주, 자연사 박물관 및 예술 및 산업 건물에서 야외 및 실내 행사가 개최된다고 한다.
먼저, 조 토호니 주니어(Joe Tohonnie Jr.)가 아리조나주 와이트리버의 화이트 마운틴 아파치부족인 아파치 크라운 댄서들과 함께 여름 솔스티스를 축하하는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인디언 박물관에서는 하루 종일 공연이 진행되며, 첫 공연은 오후 1시에 시작하여 마지막 공연은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고 공연은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박물관은 오후 8시까지 오픈한다.
아시아 미술 박물관과 아프리카 미술 박물관은 갤러리를 늦게까지 열고,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호프트 가든(Haupt Garden)에서 음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물관에서는 밤새도록 전시 관람도 가능하며, 정원에서 음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프로그램 등록을 하려면 스미소니언의 웹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