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Venice Marco Polo Airport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공항)에서 로마광장 버스편! https://m.gogotoyou.com/ Venice Marco Polo Airport (베네치아 마르코 폴로 공항)에 내려서 간단히 입국심사 끝내고 짐을 찾고 버스타는곳으로 이동했다.
버스티켓 단말기에서 미리찾은 정보를 토대로 로마 광장(이탈리아어: Piazzale Roma)을 누른 후 신용카드 결제를 시도했는데 핀넘버를 물어보는 화면이 나와 당황했다. 다른카드로 바꿔도 마찬가지여서 그냥 현금으로 결재를 했다.
다만 이럴경우 4명인경우 40유로를 넣어야 한다. 50유로는 안된다. 아마도 거스름돈이 안나오는 기계인것 같다. 참고로 핀번호 물어보는것은 대부분의 신용카드 결제때는 아니지만 딱 두번 버스나, 지하철 요금 결제 할때 물어본다. 다만 로마 지하철에서는 핀넘버 안누르고 확인버튼 누르니 승인되서 티켓을 구매했다.
METRO나 버스 탑승할 때 승차권을 넣는 기계가 있는데 여기에 티켓을 넣다 빼면, 발행 날짜 아래쪽에 교통권 개시날짜와 시간이 찍힌다. 펀칭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부정 승차로 간주하여 승차권 금액의 몇십 배가 되는 금액의 벌금을 물게 되는 상황을 겪을 수 있으니 잊지 말자.
티켓을 받고 타는곳을 몰라 기사분에게 물어보니 저앞에서 기다리면 온다고 번호가 있는 버스인줄 알았는데 그냥 코치버스가 와서 물어보니 이것 맞다고 타라고해서 가방 밑에 넣고 승차했다.
이후 버스가 공항을 빠져나가는 거리 풍경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시골 분위기 였다. 오래된 건물에 좁은 도로.. 간혹 야자수가 보여 한국시골길과는 다른 모습이여서 다행이였다. 20여분이 지나자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다. 바다의 풍경은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 모습이였다. 로마광장에 도착하니 많은 관광객들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드디어 이탈리아 여행 시작! 설레임이 가득 몰려온다. 점심때여서 배고픔이 몰려와 서둘러 베니스에 머물을 호텔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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